2024년 10월 04일(금)

이지아랑 셀카 찍자 키 낮춰 얼굴 앞으로 쫙 빼준 '쏘스윗' 김영대 (영상)

인사이트YouTube 'SBS Catch'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김영대가 사진 찍을 때 센스 있는 '매너 갑'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0일 SBS '펜트하우스2' 제작진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지아(심수련 역)와 김영대(주석훈 역)가 재회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곧이어 촬영장에 이지아가 등장했고, 스태프는 "석훈아 엄마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대는 나애교로 분한 이지아의 모습에 "우리 엄마 아닌데"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가 김영대와 이지아는 모자 재회 장면을 촬영했다. 김영대의 눈물 연기에 감탄하던 이지아는 오랜만에 만난 아들(?)과 사진을 찍겠다며 핸드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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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BS Catch'


키가 168cm인 이지아는 작은 편이 아니지만, 185cm의 김영대 옆에 있으니 상대적으로 아담해 보였다. 


이때 김영대는 허리를 숙여 키를 낮추고 이지아의 얼굴 옆으로 붙었다. 


이어 김영대는 카메라 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들이댔다. 함께 셀카를 찍는 이지아의 얼굴이 더 작아 보이게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대의 배려로 둘의 셀카 사진은 완벽하게 성공했다. 사진을 확인한 이지아는 "우리 닮은 것 같아"라며 극중 아들인 김영대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영대 스윗해", "석훈이 무슨 일이야. 너무 설렌다", "키 낮춰주는 거 봐. 센스갑", "김영대 잘생기고 키도 큰데, 매너까지 좋으면 반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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