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세젤예, 만찢녀, 바비인형, 요정" 등 그 어떤 수식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 장원영은 장원영이었다.
프렌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와 함께한 화보 속 장원영은 할말을 잃고 감탄만 나오게 만드는 역대급 비주얼을 선사했다.
이번 장원영의 뷰티 화보는 로라 메르시에의 아이코닉 제품 중 하나인 블러쉬 컬러 인퓨전의 새로운 코랄 컬러들과 함께 했다.
가볍고 투명하게 경계 없이 두 뺨을 물들이는 로라 메르시에 블러쉬 컬러 인퓨전은 MLBB 블러쉬다.
해당 제품은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킨 아이템으로 이미 탄탄한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국민 블러셔로 자리매김했다.
벨벳 같은 부드러운 텍스처와 고운 파우더 입자로 초보자들도 쉽게 블렌딩이 가능하며 은은한 수채화 발색으로 차분한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사랑스러움을 듬뿍 담은 과즙 메이크업까지 연출 가능하다.
특히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4가지 코랄 색상은 한국인의 피부 톤과 잘 어울리는 컬러들로, 상큼한 제품명이 매력을 뽐낸다.
꽃과 함께 선보인 화보에서 보여준 블러쉬는 소프트한 누드 피치 색상의 '구아바' 컬러다.
아이홀부터 광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블렌딩하고,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완성해 성숙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그린 컬러의 니트와 잘 어우러진 화보에서 사용한 컬러는 맑은 코랄 핑크 컬러의 블러쉬 '워터멜론'이다.
쿨톤에도 잘 어울리는 '워터멜론' 컬러를 광대 정중앙 애플존에 넓게 펴 바르고, 아이홀에 넓게 한번 더 발라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몽환적인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화보 컷에서는 따스한 핑크 코랄 컬러인 '패션프루트'로 그 매력을 더했다.
은은하게 윤기나는 피부에 매력적인 핑크 컬러인 '패션프루트'와 핑크빛 립 컬러인 '루즈 에쌍씨엘 실키 크림 립스틱 로즈 데카당'을 더해 봄날 화사하게 핀 한송이 꽃과 같은 장원영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피치 코랄 색상의 '벨리니'를 사용해 화사하고 상큼한 장원영을 보여줬다.
덧바를수록 뭉침 없이 은은하게 발색되어 본연의 혈색처럼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이 컬러는 로라 메르시에 '벨루어 익스트림 매트 립스틱 바이브 컬러'와 함께 매치해 숲속 요정 같은 모습으로 싱그러움을 더했다.
로라 메르시에는 이번 블러쉬 컬러 인퓨전의 새로운 컬러 출시를 앞두고 원태연 시인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마음에 스며드는 시처럼 두 뺨을 물들이는 로라 메르시에 블러쉬 컬러 인퓨전의 색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5가지 시를 선보이며, 봄날 설레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