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도서출판 푸른숲은 지난해 연재되자마자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춘 명작'이라는 찬사를 받은 웹툰 '데이빗'을 책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말하는 돼지 데이빗을 통해 인간 존재에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데이빗'은 작가 D몬을 세상에 알린 데뷔작으로, 전면 수정을 거쳐 최종 완성판 2권이 동시 출간됐다.
데이빗의 존재를 두고 혼란에 빠진 아메리카 대륙에서 벌어지는 대립과 음모가 한 편의 영화처럼 긴박하게 펼쳐진다.
특히 전면에 걸쳐 컷을 수정하고 연재 때 볼 수 없던 번외 에피소드를 추가한 이번 최종 완성판은 '데이빗'을 처음 접하는 독자는 물론, 기존 팬들에게도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