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e.jiah'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배우 이지아의 인스타 팔로워 수가 '펜트하우스' 방영 이후 급증하고 있다. 

27일 오후 5시 기준, 현재 이지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18만'이다.

어마어마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지난해 11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한 이지아는 곱창 먹방을 하던 중 인스타그램 활동을 한 바 있다. 

tvN '온앤오프'

그는 곱창이 다 익자마자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이때 자료화면으로 '지아 인별은 아직 배고프다'라는 자막이 새겨진 이지아 SNS 캡처본이 등장했다. 팔로워 수는 6만이었다.

이지아는 팔로워 수가 만족스럽지 않았는지 "요즘 인스타그램 자주 해야 할 것 같다. 팔로워가 너무 없다"라고 말했다.

4개월 전만 해도 팔로워 6만에 그친 이지아였지만, '펜트하우스'가 방송되면서 팔로워 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SBS '펜트하우스1'

SBS '펜트하우스2'

이지아는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특출난 연기력으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팔로워 수가 늘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방영 이후 광고주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지난 3월 이너뷰티 브랜드와 마스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Instagram 'e.ji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