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정규 5집 '라일락' 발매 기념해 1억원 또 쾌척한 '기부천사' 아이유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기부천사' 아이유가 또 한 번의 선행으로 감동을 전했다.


25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정규 5집 앨범 '라일락'의 발매를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유애나의 이름을 딴 '아이유애나'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의 정규 5집 발매를 맞이해 앨범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유애나와 함께 봄의 따스함을 나누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edam.official'


이어 "마음을 전달받는 분들께도, 사랑하는 우리 유애나에게도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라요!"라며 "늘 같은 자리를 지켜주는 유애나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글을 마쳤다.


아이유가 전달한 후원금은 사단법인 링커와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각각 5,000만 원씩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긴급 생계비와 자립 활동 그리고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역시 아이유 최고다", "이렇게 기쁜 날 기분 좋은 소식까지 전해져 너무 좋다", "아이유는 천사가 틀림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5집 '라일락(LILAC)'을 발매했다. 라일락은 2017년 '팔레트' 이후 4년 만에 발매되는 아이유의 정규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