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머리·옷·가방 따라 하더니 SNS 사진까지 도용해 가기 시작한 '따라쟁이' 친구

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머리부터 발끝까지 죄다 자신을 따라 하는 '따라쟁이' 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성들은 생각보다 많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도 모든 것을 따라하는 친구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이 등장한다.


사연자 A씨는 어느 날부터 클럽에 자주 출몰한다는 오해를 주위 사람들에게 받게 됐다.


알고 보니 고등학교 때부터 A씨의 헤어스타일과 신발, 가방, 옷 등을 따라 했던 친구 B씨의 소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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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심지어 B씨는 A씨의 SNS 사진을 도용하기까지 하며 점점 더 A씨를 스트레스 받게 했다.


기분 나쁠 정도로 A씨를 따라하는 B씨의 행동에 MC들 역시 소름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수 별은 "무슨 저런 것까지 따라 하냐"라며 친구의 행동에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썰바이벌'에는 최초로 실제 '썰'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생생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현실감 넘치는 사연으로 돌아오는 '썰바이벌'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