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24일) 하루 국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430명이 나왔다.
23일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가 나왔는데, 확진자 발생 추이가 좀처럼 안정되지 않아 방역당국의 고심도 그만큼 깊어지고 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30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확진자 430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27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19명이었고, 나머지 11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누적 10만명을 넘겼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 확진 사례가 최초로 나온지 1년 2개월 5일(431일) 만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나 누적 총 1,709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오는 26일 금요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