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명품백을 연상케할 정도로 고급스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입생로랑 신상 쿠션이 공개됐다.
오는 4월 입생로랑은 엉크르 드 뽀 쿠션 '스모키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엉크르 드 뽀 쿠션 스모키 에디션은 가죽 쉐브론 디자인을 적용했다.
쉐브론 디자인이란 가죽을 'V' 라인으로 박음질하고 속을 채운 형태로 입생로랑의 '쉐브론 클러치', '모노그램 마틀라세', '루루백' 등 고가의 백에서 주로 쓰였다.
200만원을 호가하는 명품백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이 쿠션팩트에 적용된 것이다.
여기에 입생로랑의 'YSL' 금장 로고까지 콕 박힌 고급스러움으로 소장욕구를 마구 자극한다.
또한 반짝이까지 은은하게 뿌려져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결점 커버력과 뽀송한 마무리를 할 수 있기로 유명한 제품인 '엉크르 드 뽀 쿠션'이 4월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끈끈함 없고 가벼운 발림성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 하는 요즘 사용하기 딱 좋다.
무엇보다 자스민 꽃잎 추출물이 수분 증발을 막아 다크닝도 적고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어 데일리템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