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강아지, 고양이, 햄스터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이라면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질 듯한 색다른 염색 컬러가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나인개그(9GAG)'에는 반려동물의 털 색과 비슷해 케미가 폭발하는 '커플 염색' 사진이 올라왔다.
먼저 샴고양이의 털과 눈 색에서 영감을 받아 갈색과 푸른 빛의 색 조합을 만들어 냈다.
또한 브리티쉬 숏헤어를 연상케하는 회색과 은은한 연보라색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치즈 햄스터, 블랙 친칠라, 그레이 친칠라 등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녀석들의 털 색도 그대로 표현해 놀라움을 안긴다.
수달도 염색 모델이 됐다. 은은한 베이지와 짙은 갈색이 적절하게 섞여 애쉬브라운과 유사한 컬러감이 만들어졌다.
집사들이 반려동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염색.
만약 이 기사를 보고 우리집 반려동물과 커플 염색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