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함소원과 진화가 사이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력에 좋다는 장어를 먹으러 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최근 결별설까지 불거진 함소원, 진화 부부의 화해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과 싸운 후 집을 나갔던 진화가 돌아왔다.
진화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지금까지 함소원과 지내며 쌓였던 서운함을 토로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얼마 후 함소원이 집에 들어왔다.
함소원은 "어디 갔었어?"라며 대화를 시도했지만, 진화는 자리를 옮기며 대답을 회피했다.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에 어머니는 "둘이 나가서 뭐라도 좀 먹고 와"라며 둘만의 시간을 갖게 부추겼다.
머뭇거리던 두 사람은 결국 저녁을 먹으러 밖에 나가게 됐다.
TV조선 '아내의 맛'
냉랭한 분위기 속에 두 사람은 단골 음식점에 도착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아내의 맛' MC들은 음식점 메뉴에 주목했다. 스태미너 상징 '장어'였다.
홍윤희는 "장어를"이라며 웃었고, 이휘재는 "장어 좋네요"라며 머리를 긁적였다.
박명수도 "장어예요?"라며 고개를 숙이고 웃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한편 함소원은 다수 방송에서 둘째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7일 함소원은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시대의 대만신들'에 나와 "둘째 임신 계획 중"이라며 "난자를 대만, 중국, 한국에 얼려놨다. 끝까지 (임신이) 안되면 언젠가는 남편과 냉동 난자로 시험관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전에도 함소원은 전자파 걱정에 진화가 컴퓨터 하는 것을 막고, 진화에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계란 요리를 해주는 등 둘째 임신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 '아내의 맛'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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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분 4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