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지난주 '펜트하우스2' 김현수가 살아돌아오는 놀라운 반전이 펼쳐졌다.
엄기준 손에 죽었다가 살아난 건 분명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다는 건데, 일부 누리꾼은 그 인물로 이지아를 꼽았다.
지난 21일 SBS '펜트하우스2'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1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주석훈(김영대 분)이 병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용서못해"라며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주석훈은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던 중 배로나(김현수 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접한 바 있다.
당시 주석훈이 입었던 의상과 예고편 속 옷이 같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주석훈은 곧장 배로나에게 달려간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예고편에는 주석훈이 심수련(이지아 분)과 마주하는 장면이 흘러나왔다.
이에 누리꾼은 심수련이 배로나를 보러 왔다가 주석훈과 만난 것 같다며 심수련이 배로나의 뒤를 봐줬다고 추측했다.
누구보다도 주단태를 잘 아는 심수련이기에 딸 주석경(한지현 분)의 앞길을 방해하는 배로나가 주단태의 눈엣가시라는 걸 진작 알았을 거라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심수련은 배로나의 사고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도와주고자 근처를 서성였을 게 분명하다고.
예고편을 통해 추측한 누리꾼의 주장이 과연 사실일까.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