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왕따 논란'에도 에이프릴 김채원 출연시켜 욕 먹고 있는 '연애의 참견3'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에이프릴 김채원이 왕따 논란에도 TV에 모습을 비추자 시청자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김채원이 재연 배우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채원은 10살 연상 친오빠의 친구와 연애를 하는 고민녀를 연기했다.


과거에도 김채원은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재연배우로 종종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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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그러나 이번 방송에 출연한 김채원을 두고 시청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에 김채원도 가해자로 지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현주의 남동생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누나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팀을 탈퇴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 지속적인 따돌림과 괴롭힘으로 우울증을 앓았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김채원이 전 멤버 전소민과 친해지려고 이현주와 이간질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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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이 같은 논란으로 누리꾼의 비난이 이어지자 펭수는 김채원과 함께 찍은 유튜브 영상을 삭제했다.


이날 '연애의 참견 시즌3' 역시도 김채원의 모습이 나오자 시청자는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다만 이날 촬영분은 왕따 논란이 불거지기 전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누리꾼의 부정적인 반응을 의식해서인지 '연애의 참견 시즌3' 측은 해당 에피소드의 클립 영상만 제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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