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방영 전부터 이슈 몰이 중인 '머니 게임'이 티저 영상이 드디어 공개 됐다.
4억 8천만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려 있어 벌써 누리꾼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버 채널 진용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머니 게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머니게임'은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당장 돈이 급한 남녀가 오직 상금을 위해 모여 서바이벌을 벌이는 게 원작의 주된 스토리다.
YouTube '진용진'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게임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참가자들이 처음 게임 장소로 향하는 모습부터 시작한다.
이들은 안대를 끼고 정체불명의 장소에 도착한다.
참가자들은 번호가 쓰인방에 각각 배정된다. 참가자들이 들어간 방은 회색 벽지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 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회의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게임 참가자들은 규칙에 따라 서로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게임의 규칙은 이렇다. 참가자들 14일간 세트장에서 생활하며 참가자들이 구매한 물건의 합계 금액은 총상금에서 차감된다.
YouTube '진용진'
누가 무엇을 구매하였는지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잔여 상금을 14일 후에 분배하게 된다.
게임 내에서는 어떠한 거짓말과 절도에도 책임을 묻지 않으며 마지막으로 상금은 남아있는 자들에게만 분배가 된다.
이런 규칙들 사이에서 참가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서로 의심하고 싸우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해 눈길을 끈다.
티저를 본 네티즌들은 "꿀잼예약", "와 이건 진짜 안 볼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머니 게임'은 오는 30일 진용진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