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4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아이돌미를 제대로 뽐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는 핑크 콘셉트로 의상을 맞춰 입은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한층 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롤린'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각기 다른 핑크색 옷을 입고 나온 브레이브걸스는 평소보다 훨씬 더 상큼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봄 여신'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해당 무대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롤린'이 끝난 후 엔딩 화면에 멤버 4명이 모두 잡혔다는 것이다.
카메라 원샷을 제대로 받은 멤버들은 각자 자신만의 '하트'를 선보이며 '엔딩요정'에 등극했다.
그중에서도 '꼬북좌' 유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상큼 미소로 치명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또 은지는 '깨물하트'를 선보이며 숨겨뒀던(?) 애교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민영은 귀여운 '볼하트'를, 유나는 부끄러운듯 수줍은 하트를 선보이며 엔딩요정의 끝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