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개훌륭' 촬영 중 성질 더러운 '문제견'에 물리고 리얼 충격받은 장도연 (영상)

인사이트KBS2 '개는 훌륭하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방송 도중 프렌치 불도그에게 옷소매를 물리며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프렌치 불도그 '또기'네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개는 훌륭하다' MC 이경규와 장도연은 또기네를 찾아갔다.


초인종 소리에 경계를 시작한 또기는 두 MC를 보자마자 격렬히 짖으며 위협했다. 신발까지 물며 잔뜩 흥분한 모습이었다.


이경규는 또기에게 간식을 줬고, 또기는 배까지 보이며 급격히 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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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개는 훌륭하다'


하지만 장도연에게는 달랐다.


또기는 장도연에게 달라붙으며 더욱 맹렬히 짖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개는 훌륭하다' MC 강형욱은 "도연 님 조심하셔야 될 거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또기는 계속해서 이경규에게는 갖은 애교를 다 부리며 순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장도연에게는 무척 사납게 굴었다.


이에 장도연은 또기에게 간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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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개는 훌륭하다'


하지만 간식을 잘 먹던 또기는 다 먹자 장도연에게 달려들어 급기야 손을 물려고 했다.


장도연은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었고, 강형욱은 "도연이 왼손 괜찮아요?"라고 상태를 살폈다.


장도연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이후 또기는 다시 한번 장도연에게 달려들었다. 


옷 소매를 물린 장도연은 "좋아서 그러는 거야 뭐야"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강형욱은 "좋아서 그러는 게 아니라"라고 말을 흐리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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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개는 훌륭하다'


※ 관련 영상은 2분 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개는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