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eehyun._'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 시리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박지현이 앞머리를 자르고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23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오니까"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현은 화장품을 한쪽 볼에 대며 미소 짓고 있었다. 특히 사진 속 그의 반듯한 일자 앞머리가 돋보였다. 

그동안 앞머리 없는 머리 스타일을 고수해 온 박지현은 봄이 온 기념으로 앞머리를 자른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jeehyun._'

사슴같이 깊은 눈망울과 베일 듯한 콧날을 가진 박지현은 더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앞머리 있으나 없으나 여신이다", "앞머리 내니까 어려 보인다", "반듯한 일자 앞머리가 박지현의 똑 부러진 이미지와 잘 맞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에서 박지현은 청순한 눈웃음과 조심스럽지만 당찬 성격, 남자 출연자들과의 '찰떡 궁합'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17일 박지현은 채널A '프렌즈'에 출연해 '하트시그널 시즌 2' 김현우와 만났다. '하트시그널' 시리즈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둘은 함께 스콘을 먹고 사진을 찍으며 '선남선녀' 케미를 보여줬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채널A '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