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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어제(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하며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확진자는 소폭 줄었지만 확산 우려는 여전하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4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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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 346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만 9,42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31명이었고, 나머지 15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7명 늘어 총 1천 70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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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363명을 기록한 이후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확진자 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지역사회 전파가 계속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오늘(23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28만여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전체 대상자는 37만 5,000여 명인데 8만 7,000여 명은 접종에 동의하지 않았다. 최근 불거진 혈전증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