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오나미, "무료 성형 제안 받아…돈까지 주겠다고 하더라"

via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개그우먼 오나미가 성형외과로부터 무료시술 제의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나미는 외모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성형외과에서 무료로 성형을 해주겠다고도 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제 얼굴을 보시고 도전해보고 싶은가 보다. 심지어 (시술하면) 돈까지 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그 돈은 제가 벌 수 있을 거 같다'고 하며 거절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잘한 결정"이라면서도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입을 조금만 넣어라. 교정은 괜찮다"는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