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가수 제시가 화장법, 스타일링을 바꾸고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17일 새 디지털 싱글 '어떤X'로 컴백한 제시가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시는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오늘 의상을 소개했다.
하지만 눈길을 끄는 것은 제시의 옷뿐만이 아니었다.
화장법이 이전과는 조금 달랐다. 특히 도도한 고양이 눈매와 도톰한 입술이 돋보였다.
제시는 방송 중간에 공개된 지난번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다.
한편 제시는 지난해 7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제시는 "예전에 눈, 코를 했고 6개월 전에 입술 필러를 조금 맞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5년 전에 얼굴 필러도 넣었었다"라면서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