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코미디빅리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퀸 와사비가 또 한 번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코미디빅리그'의 스핀오프 유튜브 콘텐츠 빽사이코러스에서는 퀸 와사비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빽사이코러스 MC 양세찬, 황제성은 퀸 와사비의 프로필을 읽으며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제성은 신체 프로필을 읽다 '75E'라는 문구를 발견하였고, 양세찬은 "75E가 뭐예요?"라며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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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와시비는 "제 가슴이요"라며 두 MC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양세찬은 프로필을 보다 "잠깐만 이거는 뭐냐?"라며 퀸 와사비에게 "이건 직접 인터뷰 하신 거예요?"라며 프로필 내용 일부를 보여줬다.
퀸 와사비는 곧바로 "저는 브라를 하면 담이 와서 노브라로 다녀요"라고 프로필을 읽은 후 "오늘도 노브라입니다"라며 셀프 폭로를 했다.
훅 치고 들어오는 퀸 와사비의 발언에 두 MC는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몰라 했고, 주위에 있던 제작진들은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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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퀸 와사비는 "원래 큰 사람들은 이걸(브래지어) 계속 하고 다니면 목에 담 걸리거든요"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양세찬과 황제성에게 "노브라 아니세요?"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전 노브라예요"라고 재빨리 대답했다.
하지만 황제성은 아무 말도 못 하고 "네?"라며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퀸 와사비는 또 한 번 "저도 노브라예요"라며 당당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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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퀸 와사비는 평소 노브라를 즐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노브라가 '귀걸이' 같은 거라 생각한다"라며 "나도 매번 노브라는 아니고 전체적으로 아웃핏 어울릴 때 (노브라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일단 개편함"이라며 노브라를 하는 이유를 직접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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