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당장 염주 새기러 간다"
일본 애니메이션인 '귀멸의 칼날'이 역대급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귀멸의 칼날의 찐 덕후들을 사로잡을 패션 아이템이 등장했다.
바로 최근 SNS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타투'다.
이 타투는 일명 '귀칼 타투'라 불리며 해외 팬뿐 아니라 국내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실제로 각종 커뮤니티와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귀멸의 칼날 타투에 대해 묻는 글들을 발견할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캐릭터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목구비가 완벽히 묘사된 캐릭터들의 모습이 '귀칼 마니아'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당장 염주 새기러 간다", "나도 하고 싶다", "귀칼 덕후면 이 정도는 해줘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입마개를 하고 있는 네즈코의 모습과 입에서 연기가 나오는 젠이츠의 모습 등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이다.
한편 지난 1월 27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6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TV판 귀멸의 칼날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