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펜트하우스2'에서 이지아의 죽음이 또 다시 예고됐다.
지난 21일 SBS '펜트하우스2'는 10회 방송 직후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나애교(이지아 분)는 "심수련은 죽었다"라고 했고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펜트하우스 담보 잡혀서 대출받으면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나애교 씨가 회장님을 속인 건가요?"라며 오윤희(유진 분)의 대사가 들렸고, 주단태는 무척 화가 난 목소리로 "죽여버릴 거야. 나애교"라고 했다.
SBS '펜트하우스2'
이어 나애교가 자신을 위협하는 차에 쫓기는 장면이 나왔고, 예고편 말미 형사로 추측되는 누군가가 "나애교 씨가 어젯밤 사망했습니다"라는 말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앞서 방송된 10회에는 배로나(김현수 분)를 살해한 진범이 주단태라는 사실과 배로나가 살아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전파를 탔다.
또한 시즌1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심수련이 살아있단 반전이 공개됐다. 시즌2에 등장한 나애교가 사실은 심수련이었던 것.
뒤늦게 나애교가 심수련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로건리(박은석 분)는 나애교를 안으며 "당신 수련 씨잖아. 맞잖아"라며 "도망칠 생각하지 마요. 미안해요. 내가 너무 늦게 알아봐서"라고 말했고 이때 알 수 없는 무리가 들이닥쳤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SBS '펜트하우스2' 11회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BS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