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5일 연속 400명 넘어"···어제(20일) 하루 국내 코로나 확진자 456명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19일) 하루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56명 나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의 고심도 그만큼 깊어지고 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5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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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 456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만 8,66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37명이었고, 나머지 19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157명 서울 125명 경남 54명 인천 22 부산 19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3명이 새로 추가돼 누적 1천 69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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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직 4차 유행까지는 가지 않고 있지만 소규모 집단 감염은 여전한 상황이다.


성남에서는 노래방 관련 누적 확진자가 39명을 넘겼고, 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9명이 집단감염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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