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낳아준 엄마 필요없어, 내겐 심수련만 엄마다"···주석경 진심 듣고 눈물 보인 '펜하2' 나애교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펜트하우스2' 유진이 김영대와 한지현에게 친엄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 주석훈(김영대 분)과 주석경(한지현 분)은 카페로 향했다. 예상치 못한 오윤희(유진 분)의 등장에 주석경은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에 오윤희는 자리를 뜨려는 주석경을 붙잡고 친엄마에 관해 이야기하겠다며 운을 뗐다.


오윤희를 엄마 심수련(이지아 분)을 죽인 살인자라고 생각하는 주석경은 그의 말을 불신했지만, 옆에 있던 주석훈은 오윤희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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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오윤희는 주석훈과 주석경에게 친엄마가 패혈증으로 죽은 건 주단태(엄기준 분)의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윤희는 사실은 친엄마가 살아있다며 나애교(이지아 분)의 사진 한 장을 건넸다. 사진 속에는 갓난아이 시절 주석훈과 주석경을 곁에 두고 있는 나애교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오윤희는 친엄마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으니 원한다면 만나게 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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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2'


주석경은 눈물을 보이며 오윤희에게 "내가 언제 친엄마 만나게 해달라 했어? 이제 와서 누가 우리 엄마 흉내 내. 누구 맘대로!"라고 분노하더니 "나한테 엄마는 한 사람뿐이야. 가짜 엄만 필요 없다"라며 오윤희가 건넨 사진을 던졌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나애교는 눈물을 훔치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펜트하우스2' 9회에서는 나애교가 사실 심수련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또 한 번 화제를 일으켰다.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