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포르쉐 '카이맨 S' 뽑고 신나 풀악셀 밟으며 허세 부리던 운전자의 최후

인사이트YouTube 'Car Crashes And Exotics'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종종 비싼 스포츠카로 곡예 운전을 하며 도로를 무법 질주하는 허세 운전자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교통법규조차 무시한 채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는 새로 산 포르쉐로 곡예 운전을 하며 허세를 부리던 남성이 몇 분만에 표지판을 들이박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는 새 포르쉐 카이맨 S로 허세 운전을 하던 한 운전자가 몇 분 만에 표지판을 들이받은 소식과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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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Car Crashes And Exotics'


해당 영상은 브라질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갓 뽑은 듯한 노란색 포르쉐가 우렁찬 엔진 소리를 내며 주차장에서 도로 밖으로 나온다.


운전자는 포르쉐의 뛰어난 주행 실력을 자랑하려는 듯 도로에 나오자마자 드리프트를 하는 등 곡예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차선을 마구 넘나들며 위험천만하게 과속을 하는 포르쉐의 모습은 멋있다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잠시 후 이어진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한껏 포르쉐의 감성 거친 주행감을 뽐내던 노란색 카이맨 S의 범퍼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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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Car Crashes And Exotics'


허세를 부리며 곡예 운전을 하던 남성이 그만 표지판을 들이박고 만 것이었다.


새 포르쉐로 허세를 부리다 처참한 결말을 맞은 남성의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지난 2019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세를 부릴 때부터 알아봤다", "그래도 지나가던 보행자를 치지 않아 다행이다", "수리비가 엄청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Car Crashes And Exo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