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안현수·우나리, SNS 통해 2세 소식 전해 "이제는 셋"

via woonari / Instagram

러시아에서 거주중인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씨가 2세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셋"이라는 글을 남겼다.

 

우나리씨도 4일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고 싶어하시는 분들 마음도, 사생활을 존중해주시려는 분들 마음도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이번 여행은 저 쪼꼬미도 함께 했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나리씨는 아이의 태명이 '사랑이'며 현재 임신 7개월째인 사실도 전했다.

 

한편, 안현수-우나리 부부는 지난 2011년 1월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해 2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