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뽀뽀가 왜 이렇게 약해"···김소연X윤종훈 키스신 훔쳐보다 훈수(?)둔 '키갈 장인' 엄기준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트하우스2'에서 여자 배우들과 격정적인 키스를 선보이고 있는 엄기준이 김소연과 윤종훈의 키스신 촬영에 귀여운 훈수(?)를 뒀다.


지난 18일 SBS '펜트하우스2' 측은 촬영 비하인드 현장이 담긴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출연진들은 촬영 중간중간 함께 간식을 나눠먹고 연기 합을 맞추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영상 중반부에는 윤종훈과 김소연이 대사와 동선을 맞추며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합을 맞춘 신은 두 사람의 키스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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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김소연은 윤종훈 옆에 앉아 "그 남자(주단태)를 사랑한 적 없었다"라고 대사를 읊조렸다. 


이를 듣던 윤종훈은 "우리는 항상 '네가 날 사랑한 적 없었다'라고 말했다. '내가 너를 사랑한 적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았다"라며 천서진과 하윤철이 서로의 감정을 숨겨왔다고 색다른 해석을 제시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키스신을 찍었다. 


진지하게 키스신을 찍던 두 사람은 감독의 '컷' 소리가 나자 웃음을 터트리며 장난기 가득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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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먼 발치서 두 사람의 키스신을 보고 있던 엄기준은 화기애애하던 두 사람의 대화에 참여했다. 그리곤 "뽀뽀가 왜 이렇게 약하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엄기준은 극 중 주단태로 분해 오윤희(유진 분), 천서진(김소연 분), 심수련(이지아 분)과 뜨거운 키스를 나눈 바 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촬영 스태프는 "키스 장인이 보기엔 약하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 관련 영상은 2분 3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