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그룹 샤이니의 키가 한강이 훤히 보이는 초호화 집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자신조차 집에 방이 몇 개 있는지 모른다고 말해 놀라움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날 첫 입성한 키의 일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키는 "내가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특별한 곳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이 집에 오게 됐다"고 전했다.
올해 31살로 자취 8년 차인 키의 집은 누가 봐도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넓은 테라스와 텃밭은 물론 한강이 보이는 넓은 거실과 모던한 주방, 드레스룸 등을 갖춘 집은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침실 옆에 있는 영화방과 드레스룸 안에 있는 또 다른 드레스룸이 눈길을 끌었다.
어림잡아 방의 갯수만 최소 6개는 넘어 보였다.
방이 지나치게(?) 많은 것을 보고 기안84가 방이 도대체 몇 개냐고 묻자 키는 "정확히 안 세봤다"고 뜻밖의 대답을 하기도 했다.
초호화 집을 공개한 키는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인 소녀시대의 태연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까지 했다.
바쁜 일상을 보낸 키는 "내가 나만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법을 배워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다"며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한강뷰 집을 보여준 키의 모습에 팬들은 "역시 영앤리치", "자기가 방 갯수를 모를 정도라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