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펜트하우스2' 이지아가 꽁꽁 숨겼던 정체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2'에서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주단태(엄기준 분)와 나애교(이지아 분)가 통화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나애교는 주단태와 통화 중 "화 안 났다니까. 천서진이랑 결혼 준비나 잘해"라고 말했다.
이후 통화를 마친 나애교는 위스키 한 잔을 단숨에 마시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샤워하러 욕실로 들어갔다.
SBS '펜트하우스2'
이 장면에서 마치 반전을 예고하듯, 기대감이 증폭되는 웅장한 노래가 나왔다.
나애교는 샤워 부스에 들어가 가운을 벗고 샤워를 했다. 이때 나애교의 어깨에 있던 '나비 문신'이 스르륵 지워졌다.
이후 그는 머리에 쓰고 있던 단발 기장의 가발을 벗었고 긴 머리카락이 드러났다.
심수련이 주단태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애교인 척 꾸미고 있었던 거였다.
SBS '펜트하우스2'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가발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심수련일 줄 알았다. 퀸의 컴백", "문신 지워지고 가발 벗겨질 때 진심 소름 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수련이 어떻게 살아있는 것인지 궁금하다면 '펜트하우스2' 다음 화를 꼭 확인해보자.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BS '펜트하우스2'
※ 관련 영상은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