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돌아가신 아빠 진심 뒤늦게 알고 오열한 '펜트하우스2' 천서진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천서진이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를 지켜냈다.


1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아버지의 진심을 뒤늦게 알고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서진은 청아재단 이사장 해임건으로 청아예고에 방문했다.


천서진은 "죽을 힘을 다하겠다. 청아재단은 제 목숨이다. 모든 걸 제 손으로 회복시킬 수 있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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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당연히 이사장 자리에서 해임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천서진은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천서진은 이사진들에게 "청아재단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사진들은 "아버님께서 생전에 부탁하셨다"며 천서진이 이사장 자리를 지킬 수 있게 힘을 실어달라고 미리 부탁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생각지도 못했던 아빠의 사랑을 느낀 천서진은 그자리에서 오열하며 후회의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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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