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박진영이 키운 가수 비가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던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가수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비와 슈퍼주니어가 만나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비는 슈퍼주니어를 만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SM)를 방문했고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동해, 시원, 신동, 예성, 려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비는 슈퍼주니어에게 "너희 SM에 없어도 된다. 슈퍼주니어 컴퍼니 차려야 된다"라고 말했다.
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이를 들은 은혁은 "저희 따로 레이블이 있다. 4년 됐다"라고 대답해 비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비는 레이블에 투자를 SM이 했냐고 물어보면서 SM의 수장인 이수만을 "수만이 아저씨"라고 불러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신동은 "아무리 SM 오디션에 떨어지셨어도 아저씨라는 호칭은 그렇지 않냐"라고 맞받아쳐 재미를 더했다.
비는 자신의 말실수에 당황해하며 급하게 입을 막았다.
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앞서 지난 1월 JTBC '아는 형님'에서도 신동은 비가 SM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졌던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때를 놓치지 않은 신동은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신동은 "형이(비) 떨어지고 제가 붙었다"라며 비가 SM 오디션에서 탈락했다는 사실을 이수만에게 전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신동은 비에게 이수만의 반응이 담긴 문자를 보여줬다.
이수만은 신동에게 "네가 완승~^^"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이를 발견한 비는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