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아이돌 급으로 예뻐 '길거리 캐스팅' 제의도 받은 '17살'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인사이트Instagram 'seoyeong.w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현역 피겨 스케이팅 선수 중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이력을 가진 선수가 있다.


지난해 스브스스포츠 유튜브 채널에는 '배성재의 배거슨 라이브 방송'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위서영이 출연해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위서영은 피겨 인생에서 제일 큰 위험이 '길거리 캐스팅'이다"란 댓글을 달았고, 배성재는 사실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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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위서영 선수는 한 번 있다고 수줍게 대답했다.


위서영 선수는 "어느 길에서 캐스팅을 당했냐"는 배성재의 질문에 "길은 아니고 백화점에서 돌아다니다가 캐스팅을 당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잠실 롯데월드 링크장에서) 스케이트 타기 전에 시간이 남아 돌아다니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배성재는 이날 위서영 선수가 등장하자 '위미인'이라고 치켜세우며 그의 미모에 감탄을 표한 바 있다.


위서영 선수가 충분히 '길거리 캐스팅'을 받고도 남을 정도의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기에 많은 이들은 "그럴만하다", "아이돌 외모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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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서영 선수는 2005년생으로 고등학교 2학년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다.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경기'에서 총점 170점을 돌파한 최초의 한국 여자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위서영은 '한국 여자 피겨 기대주'로 매회 성장하고 있다.


실력도 뛰어나지만 앞머리를 뒤로 넘긴 올림머리에서도 굴욕 없는 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팬들은 위서영에게 트와이스 쯔위와 판빙빙을 닮았다며 '위쯔위', '위빙빙'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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