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펜트하우스2' 배우 김영대와 최예빈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19일 SBS '펜트하우스2' 측이 선공개한 영상에는 주석훈(김영대 분)과 하은별(최예빈 분)이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한 이규진(봉태규 분), 고상아(윤주희 분), 강마리(신은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상아와 이규진은 헤라팰리스 로비로 들어오는 강마리를 발견한 뒤 다가갔다.
'마리탕' 사모님들의 든든한 권력을 본 고상아는 강마리에게 굽신거리며 짐을 들어준다고 나섰다.
강마리의 계속된 거절에도 불구하고 고상아는 이규진을 시켜 짐을 들게 했다.
세 사람은 투닥거리며 엘리베이터로 다가갔고 이윽고 문이 열렸다.
하지만 그 안에는 생각지도 못한 두 인물인 주석훈과 하은별이 있었다.
두 사람은 진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었고 그 모습을 접한 세 사람은 놀란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주석훈은 태연하게 "괜찮다. 어차피 알게 될 텐데"하면서 놀란 세 사람을 두고 하은별을 끌고 자리를 벗어났다.
주석훈과 하은별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이규진은 "친구끼리 우애가 좋다"라며 '씨익' 웃었다.
이에 강마리는 이규진을 툭 치며 "쟤네 남매다"라고 소리쳤고, 고상아는 "몇 층부터 저러고 온거냐"라며 황당해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주석훈이 일부로 보여주려고 한 것 같다", "결혼식 깨려고 짜고 치는 거 아니냐", "주석훈이 너무 '흑화' 했다", "셋이 놀란 표정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1분 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