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제발 살 좀 찌고 싶다"···괴로워하며 '먹방' 찍더니 처음으로 '45kg' 찍고 좋아서 방방 뛴 양팡

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Pan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키 158cm에 날씬한 몸매를 지닌 인기 유튜버 양팡이 몸무게 '45kg'를 달성했다며 기쁨을 표했다. 


지난 18일 양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먹방'(먹는 방송)을 진행한 후 체중을 재는 양팡의 영상이 게재됐다. 


평소 살이 찌지 않아 마른 몸이 고민이었던 양팡은 "(오늘) 햄버거 한 세트, 라면 두 봉지, 치킨 한 마리 중 (하나라도) 다 먹는 것에 도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도전을 통해 위장을 늘리려 한다며 몸무게 증량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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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Pang'


양팡은 팬들과 소통한 끝에 햄버거를 시켜 먹기로 결정했다. 양팡이 시킨 햄버거의 정체는 패티가 4장이나 들어가 있는 거대한 사이즈의 버거였다. 


그는 버거가 한 입에 베어먹기도 힘들 정도로 커 결국 칼로 조각을 내야만 했다. 


양팡은 "이건 버거가 아니다. 야채가 거의 없다. 고기만 먹는 수준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팡의 팬들은 다 먹으면 '별풍선'을 주겠다며 응원을 했지만 어마어마한 버거의 크기에 양팡은 몇 번이나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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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Pang'


그는 물김치를 가지고 와서 같이 먹거나 고기 패티에 쌈장을 발라 먹는 등 버거를 다 먹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양팡은 버거 조각들을 남겨 다 먹기에는 실패했지만 큰 성과를 얻었다. 


그의 몸무게가 8년 만에 '45kg'를 돌파한 것이었다. 


양팡은 늘 41~43kg을 유지한다며 한 번도 45kg을 넘어본 적이 없었다고 밝힌 바 있기에 그의 팬들도 함께 기뻐했다.


양팡은 체중계의 숫자를 인증하며 볼록 나온 배를 자랑했고, 연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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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Pang'


YouTube '양팡 Y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