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신발 '2천만원'짜리 선물 받았는데 3년만에 가격 깨닫고 리얼 깜놀한 개코 현실 표정 (영상)

인사이트YouTube '와디의 신발장'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과거 팬에게 선물 받은 신발의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와디의 신발장'에서는 '개코의 신발장' 5번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이 시작되자 유튜버 와디는 한 신발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놀랐다.


개코는 부산에서 밥 먹다가 만난 팬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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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와디의 신발장'


와디는 "오늘 개코님 만난 것도 되게 반갑지만 이분(신발)을 모신 게 너무 (반갑다)"라며 감격해 말을 잇지 못했다.


개코는 "이거(신발) 금고에 넣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와디는 "이건(신발) 좀 조심하셔야 돼요. 왜냐면 다시는 안 나올 제품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와디는 "(이 신발은) 카니예 웨스트와 나이키가 콜라보를 한 신발인데 카니예가 아디다스로 가서 다시 나오지 않아요"라고 해당 신발이 인기가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개코는 "이거(신발)는 장롱 안에 넣어 놔서 위장을 해 놔야 될 거 같은데"라며 웃었고, 이에 와디는 "CCTV를 하나 다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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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와디의 신발장'


마지막으로 와디는 "이건(신발) 첫째 대학 가실 때 한 족 처리하시면 4년 등록금은 나올 겁니다"라고 말했다.


개코는 "나 로또 된 거 같아. 2021년 중에 제일 행복한 날인데 오늘"이라며 박수를 치고 좋아했다.


개코가 선물 받은 신발은 나이키의 '에어 이지2 NRG 솔라레드'라는 제품이다.


와디는 영상 하단에 동일 제품이 스니커즈 리셀샵에서 1만 5,500달러(한화 약 1,75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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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와디의 신발장'


YouTube '와디의 신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