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아들이 샘 해밍턴 닮았다는 말 진짜 싫다"···절친 샘 해밍턴과 선 그으며 '아들 바보' 면모 뽐낸 사유리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유리가 아들 젠이 샘 해밍턴 닮았다는 말이 정말 싫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에는 사유리가 출연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오래전부터 쭉 우정을 이어 온 샘 해밍턴과 '현실 친구'임을 증명했다.


사유리는 "아들 젠이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랑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벤틀리는 괜찮은데 샘 해밍턴하고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진짜 싫다. 그래서 (젠의) 사진을 찍고 샘 해밍턴하고 닮은 사진이 나오면 SNS에 올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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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그는 자신이 봐도 샘 해밍턴을 닮은 것 같은 젠의 사진이 있다고 인정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제작진은 화면에 젠과 벤틀리의 사진을 나란히 등장시켰다. 진행자들은 이를 두고 "누가 젠이고 누가 벤틀리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를 본 누리꾼 역시 "샘 해밍턴 어린 시절도 벤틀리랑 똑같던데 젠도 '인생 스포' 당한 건가", "벤틀리와 젠 진짜 닮았다. 너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사유리가 젠을 출산했을 당시 샘 해밍턴은 사유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축하해!! 이제부터 진짜 다른 삶은 시작인데, 재밌을 거야! 필요한 거 있으면 언제나 얘기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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