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처음 젓가락질 도전한 세살 '라둥이'

via SBS '오! 마이 베이비'

 

슈의 쌍둥이 딸 라희·라율이가 젓가락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 라희와 라율이는 생애 처음으로 젓가락을 이용한 아침 식사에 도전했다.

 

똑닮은 얼굴이지만 서로 상반된 성격을 보여왔던 라둥이는 이날 젓가락질에 있어서도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평소 '라장금'이라 불리며 25개월 답지 않은 섬세함을 보였던 라희는 식빵을 젓가락으로 집은데 이어 콩도 한 번에 집는데 성공해 엄마 슈를 놀라게 했다.

 

반면 라율이는 콩을 집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던 라율이는 급기야 한 손에 콩을 먼저 쥐고 젓가락으로 손에 쥔 콩을 집는 귀여운 꼼수를 부려 엄마를 웃게 했다.

 

생애 첫 젓가락질에 도전하는 25개월 라둥이의 모습은 오는 1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