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파우더룸이 뷰티 입문자부터 고관여자까지 메이크업 콘텐츠를 편리하게 탐색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파우더룸은 이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이용자가 관심사 및 특성에 맞는 뷰티 정보를 자연스럽게 찾아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의 뷰티 소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강화했다.
먼저 파우더룸은 지난 10일 개인별 뷰티 프로필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 탐색 기능을 선보였다. 뷰티 프로필이란 퍼스널 컬러, 피부 밝기, 피부 타입, 피부 고민 등 이용자들의 뷰티 특성을 나타내는 기능이다.
파우더룸은 '탐색' 기능의 활용도를 높여 이용자들이 자신의 뷰티 프로필을 기반으로 비슷한 유형의 타 이용자를 추천받거나 연관 메이크업 콘텐츠 및 제품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파우더룸의 대표 콘텐츠인 MOTD(Make-up of the day, 오늘의 메이크업)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MOTD는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의 메이크업과 사용 제품을 공유하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이번에 강화된 맞춤 탐색 기능을 통해 자신의 뷰티 프로필에 맞는 MOTD 콘텐츠와 메이크업 팁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콘텐츠에 사용된 제품을 바로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파우더룸은 앱 활동으로 얻는 포인트를 구매 적립금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파우더룸에서 활동을 많이 할수록 높아지는 레벨에 따라 전환 비율이 상이하며, 전환된 적립금은 파우더룸 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파우더룸은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뷰티 콘텐츠를 마음껏 즐기고, 자신의 메이크업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함께 즐긴 만큼 보상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만족도 높은 플랫폼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파우더룸은 지난 2월 적립금 전환 기능을 시범 운영한 후 한 달 만에 월간 이용자(MAU)와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
1월 대비 2월 월간 이용자는 약 40%, 거래액은 500% 이상 증가하며 단기간 동안 큰 폭으로 성장하는 결과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적립금 전환 기능 도입 후 1개월 동안 이용자 게시물(UGC, User Generated Contents) 수는 적용 전 1개월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이용자들 역시 앱 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우컴퍼니 김수경 대표는 "이번 맞춤 탐색 기능 강화를 시작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및 제품을 추천해 주는 등 개인별 맞춤 뷰티 플랫폼으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우더룸은 이용자들이 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제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원스톱 뷰티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파우더룸은 이번 앱 개편을 기념해 오는 31까지 '톤메이트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우더룸 앱과 웹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자신의 뷰티 프로필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적립금으로 전환 가능한 스페셜 포인트 500P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30,000P(5명)와 뷰티 아이템(20명)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