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SNS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4년 전 발매한 곡 '롤린'의 역주행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한다.

17일 스포츠서울은 브레이브걸스가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출연을 확정하고 녹화를 준비 중이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라디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지적참견시점'을 꼽아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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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제작진은 브레이브걸스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롤린' 열풍을 타고 방송가 섭외 1순위로 급부상한 브레이브걸스는 갑자기 많아진 스케줄에 정신 못 차리면서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염원하던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브레이브걸스는 이 외에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해체 위기까지 갔던 무명 아이돌이었다.

실제로 이들은 차트 역주행이 시작되기 닷새 전까지만 해도 해체를 논의, 숙소에서 짐까지 뺏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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