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 

설리가 탈퇴하고 4인조로 개편한 걸그룹 에프엑스(f(x))가 10월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가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프엑스의 이번 앨범은 멤버 설리가 배우로 전향하며 그룹을 탈퇴한 후 2개월 만에 결정된 컴백일 뿐만 아니라, 지난 정규 3집 앨범 발매 이후 15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

앞서 지난달 '2015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석한 에프엑스는 직접 올가을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색으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프엑스가 새로운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가요계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