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유가 데뷔 14년 만에 색다른 모습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지난 15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어? 내 눈썹'이란 짧은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아이유의 패션 화보 현장이 담겨있다.
사진 속 아이유는 브릿지를 넣은 긴 생머리와 처피뱅 앞머리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화려한 메이크업, 특히 초록색 렌즈와 새빨간 입술, 볼을 크게 덮고 있는 다홍빛 블러셔는 아이유의 퇴폐미를 더욱 승화시켰다.
또 평소와 다른 굵은 아치형 눈썹이 돋보였다. 이러한 진한 메이크업은 톡톡 튀는 아이유의 의상과도 찰떡같이 잘 어울렸다.
그간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을 보여줬던 아이유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자 팬들은 열광했다.
누리꾼은 "아이유가 안 어울리는 게 어딨냐", "예쁘다 못해 잘생겼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의 정규 5집 'LYLAC'(라일락)은 오는 2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