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프듀48' 참가자들의 꿈과 희망"···해체 앞둔 아이즈원 '막콘' 보고 눈물 흘린 미야자키 미호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48'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일본 걸그룹 AK48 멤버이자 Mnet '프로듀스48' 참가자 미야자키 미호가 아이즈원 마지막 무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미야자키 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이즈원 마지막 콘서트를 본 소감을 밝혔다.


미야자키 미호는 "2년 반 전의 친구들은 다른 사람처럼 예쁘고 든든해 눈물이 났다"며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에 참가했던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꿈이었다"고 응원했다.


이어 미야자키 미호는 "저도 열심히 하겠다. 고맙다. 정말로 진심으로 수고했다. 보고싶다"고 함꼐 오디션에 참가했던 아이즈원 멤버들을 그리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yaostagram_380'


인사이트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48' 당시 미야자키 미호는 비교적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눈길을 끌었지만 최종 15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아이즈원은 온라인 단독 콘서트 'ONE, THE STORY' (원 더 스토리)를 열었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4월 해체를 앞둔 아이즈원의 마지막 콘서트라 팬들에게 더욱 뜻깊었다.


멤버들은 콘서트에서 아이즈원 활동을 마친 소감을 말하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체를 앞두고 일각에서는 아이즈원 활동 연장론이 나오기도 했지만 투표 조작 그룹이라는 부정적인 여론에 결국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