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방송 화면발 잘 받고싶어 '입술 필러' 맞았다는 '53살 치과의사' 이수진 (영상)

인사이트YouTube '이수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겸 치과의사 이수진이 가슴 성형에 이어 입술 필러를 맞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5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슴성형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수진은 가장 만족하는 성형수술로 가슴 수술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수진은 "옛날 남자친구가 강력하게 추천했다. 모유 수유를 했다가 일을 나가야 하니까 모유를 끊었다. 부풀어있다가 줄어들었는데 그 허전함을 메울 생각은 없었다. 어린 남자친구가 원하니까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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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이수진'


이어 이수진은 입술 필러를 맞았냐고 물어보는 팬에게 "입술 필러 했다. 유명한 데 가서. 되게 예리하시다"라며 웃었다.


이수진은 방송 촬영 전날 화면발을 잘 받기 위해서 입술 필러를 맞았다고.


그는 "나이가 들면서 입이 말려 들어가면서 입술이 없어진다. 저도 젊었을 땐 한 입술 했다. 조금씩 손보면서 사는 거다. 집도 오래되면 손보는데"라며 당당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다른 데 (수술) 할 거 없다. 다 해가지고"라고 말하며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진짜 자연스럽게 잘 됐다", "언니 안 해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이수진'


YouTube '이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