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W Magazine'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키싱부스'의 제이콥 엘로디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불렀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W Magazine'에는 톰 홀랜드, 제이콥 엘로디, 조지 클루니, 앨런 킴, 스티븐 연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직접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W 매거진은 매년 한 곡을 선정해 배우들이 가사를 낭송하는 '리리컬 임프로프(Lyrical Improv)'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올해 선정곡인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가사를 직접 낭송한 것이다.
YouTube 'W Magazine'
영상에서 눈길을 끈 건 단연 하이틴 스타인 톰 홀랜드와 제이콥 엘로디였다.
두 배우는 가사를 천천히 음미하며 가사를 읽었다. 배우답게 감미로운 목소리와 또박또박한 발음, 전달력이 빛이 났다.
톰 홀랜드는 리듬감과 신나는 가사에 흥이 난 듯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이콥 엘로디 역시 노래 자체를 즐기며 자유롭고 편안하게 가사를 표현했다.
노래에 푹 빠진 두 배우는 어느새 아미(ARMY)가 된 듯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톰 홀랜드와 제이콥 엘로디의 다이너마이트 커버 영상은 아래를 통해 확인해보자. 방탄소년단에 푹 빠진 두 배우의 모습에 절로 흐뭇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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