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빈센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빈센조' 배우 송중기가 여심에 이어 남심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옴므파탈 작전'을 펼쳐 악당을 징벌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빈센조는 '비주얼 치트키'를 활용해 신광 은행장 황민성(김성철 분)의 마음을 흔들었고 투자협약이 엎어지도록 손을 썼다.
바벨 회장 장준우(옥택연 분)와 최명희(김여진 분)는 빈센조와 홍차영(전여빈 분)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갈았다.
tvN '빈센조'
장준우는 우선 최명희를 시켜 자금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았고, 최명희는 신광은행과 바벨을 연결하는 기막힌 방법을 떠올렸다.
황민성에게는 알려져선 안 될 비밀이 있었고 최명희는 그의 약점을 쥐고 있기에 가능한 전략이었다.
홍차영은 뒷조사를 통해 황민성의 성 정체성과 관련한 사건들을 알게 됐고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기발한 '옴므파탈 작전'을 제안했다.
빈센조의 훈훈한 비주얼을 적극 이용해 황민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이었다.
tvN '빈센조'
먼저 빈센조는 승마장에 있는 황민성에게 말에 대해 조언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예상대로 빈센조에게 빠진 황민성은 술 집에서 살인죄 누명을 뒤집어쓴 오경자(윤복인 분)의 사건까지 술술 털어놓았다.
이에 황민성에게 제대로 복수를 결심한 빈센조는 자신의 필살기를 발휘했다.
tvN '빈센조'
빈센조는 황민성에게 다가가 그의 손을 살짝 터치하고는 "민성아. 주말에 뭐해? 같이 보낼까"라며 섹시한 목소리로 물었다.
치명적인 유혹에 황민성은 빈센조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주말에 데이트를 하는 등 달달한 모습까지 뽐냈다.
빈센조의 매력에 흠뻑 빠진 황민성은 결국 바벨 그룹과 계약을 깨기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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