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샘 해밍턴 가족이 전셋값 폭등에 새 보금자리로 이사 가게 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몇 년 새 많이 오른 전세가 때문에 이사를 준비하는 샘 해밍턴네 가족 '윌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이 고민 가득한 표정으로 조용히 있자 아내 정유미는 "뭐 할 얘기 있어?"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집 전세 계약이 끝났다며 "(집주인이) 전세 올려달라고 하던데. 2억 6천"이라고 푸념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에 놀란 정유미는 "어떻게 그렇게 많이 올라가?"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2028년에 지하철역 들어오니까 집값이 너무 올라갔어"라며 고민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대출해봤자 외국인이라 1억 밖에 안 나올 거고"라며 심란해했다.
정유미는 "어떻게 해야 돼. 이사 가야 되나"라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게 주택으로 가려고 해도 돈은 그만큼 또 든다며 힘들어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샘 해밍턴과 정유미는 윌리엄, 벤틀리에게 이사 가야할 것 같다고 알렸다.
네 식구는 본격적으로 집을 알아보러 다녔고, 몇 차례 방문 끝에 예산 범위와 맞는 전셋집을 찾았다.
샘 해밍턴 가족의 새로운 집은 해당 방송을 통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