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뒤늦게 하윤철에 대한 사랑 깨닫고 "돌아와달라" 애원한 '펜하2' 천서진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펜트하우스2' 배우 김소연이 윤종훈에 대한 숨겨둔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는 딸 하은별(최예빈 분) 일로 하윤철(윤종훈 분)을 찾은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억이 되돌아오는 듯한 딸 하은별(최예빈 분)의 행동에 불안함이 커진 천서진은 전남편 하윤철을 찾아갔다. 


하윤철은 천서진의 건강을 걱정하며 주사를 놓아주려 했다. 그때 천서진은 손을 덜덜 떨며 주사를 제대로 놓지 못하는 하윤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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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결국 하윤철은 과거 뉴욕에서 천서진과 하룻밤을 보낸 뒤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보복 당해 손을 못 쓰게 됐다고 털어놨다. 


천서진은 "그걸 왜 이제야 말하냐.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거잖냐. 당신이 어떻게 의사가 됐는지 다 아는데. 얼마나 그 일을 좋아했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천서진은 이어 "나 그 남자 사랑한 적 없다. 평생 가슴에 오윤희(유진 분)를 품고 사는 당신이 미웠고 날 여자로 봐 주는 사람이 필요했다. 그걸 사랑이라고 믿은 내 잘못이다"라고 말하며 주단태와 파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천서진은 주단태와 결혼하면 딸 하은별도 불행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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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그러나 하윤철은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천서진은 "되돌릴 수 있다. 자존심 다 버리고 매달리는 거다. 제발 내 옆에 있어달라"라고 사정하며 하윤철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애절한 천서진의 고백에도 하윤철은 이러지 말라며 천서진을 뿌리쳤다. 


하지만 천서진과 하윤철의 모습을 주단태가 전부 지켜보고 있어 불안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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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 관련 영상은 2분 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