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펜트하우스2' 최예빈이 청아예고에서 왕따를 당했다.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는 하은별(최예빈 분)이 청아예고에서 왕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은별은 엄마 천서진(김소연 분)의 대타 의혹으로 인한 은퇴 선언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
화가 난 하은별은 교실로 돌아가 배로나(김현수 분) 책상에 놓인 조화를 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그러나 이를 본 유제니(진지희 분)은 하은별을 제지했고 뺨을 때렸다.
하은별이 유제니에 분노하려는 순간 주석경(한지현 분)이 나타나 배로나를 동정했다.
기가 찬 하은별이 주석경에게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하자 주석경은 "내가 뭘? 내가 배로나를 죽였냐"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주석경과 유제니는 하은별에게 배로나가 사망한 날 대기실에 없던 건 너밖에 없다고 따졌다.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하은별은 혼란에 빠졌고 순간 정신을 잃은 채 그대로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