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놀뭐' 촬영 중 '무한도전' 떠올리며 "추격전 많이 했다" 그리워한 유재석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 촬영 도중 '무한도전'을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의뢰인들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직접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한강 노들섬에 있는 아무도 없는 김밥집을 찾았다.


이곳에서 혼자 제작진을 기다리던 유재석은 혼자 창밖을 바라보며 회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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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그동안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여러 차례 겪어본 유재석은 "이제 당황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앞에 있는 차를 타고 멤버 둘을 데리고 몇 시까지 어디로 와라~"


그는 "옛날에는 이러다가 갑자기 추격전하고 그랬다. 노들섬에서 이런 거 많이 했다"며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를 떠올렸다.


아련한 기억 속 변조 목소리를 따라 하며 추억에 잠긴 유재석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시즌2 제발 내주세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Naver TV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