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이혼 후 '빚 9억' 생기더니 매일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는 낸시랭 근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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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주식으로 컵라면만 먹는 리얼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TV조선 시사교양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서는 낸시랭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낸시랭의 집은 컵라면과 참치캔 등 각종 인스턴트 식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다른 출연진은 "인스턴트 천국"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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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낸시랭은 이날 일어나자마자 첫 식사로 쌀국수 컵라면을 선택했다.


아침으로 컵라면을 먹는 낸시랭의 모습은 전문의의 걱정을 받았다.


김태균은 "하루에 얼마나 드시냐. 영상에서 본 것만 해도 4개는 먹는 것 같다"고 묻자 그녀는 "컵라면을 하루에 1개씩은 무조건 먹고, 많으면 다섯 개까지도 먹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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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이를 들은 의사가 나트륨 과다 섭취에 대해 걱정하자 낸시랭은 "앞으로는 하루에 하나씩만 먹겠다"고 약속했다.


어렸을 때부터 면역력이 약했다는 그는 "감기에 걸리면 무조건 열이 40도까지 올라갔다"며 "대학교 운동회 때 햇빛 아래에 있으면 어지러워서 친구들이 그늘로 옮겨주곤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9월 낸시랭은 왕진진과 이혼 후 같은 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 후 떠안게 된 사채 빚이 9억"이라며 힘든 상황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낸시랭은 "결론적으로는 제가 속은 거지만 한 여성으로 겪을 수 있는 안 좋은 건 다 겪어본 것 같다. 폭행, 감금 등 불행 종합세트 같았다"고 떠올리며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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